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4월 4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지고, 구리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위촉 대상자는 김성태 의원을 비롯하여 이경희 의원, 안성진 공인회계사, 최영상 세무사, 박한규·백종하 재무관리 경험가 등 6명이다.위원들은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지난 한 해 동안의 구리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성태 의원은“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과 함께 결산검사를 하게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지하철 4-8호선 연결사업에 경기도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다.이에 김 지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현재 서울 송파구 잠실역부터 강동구와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시 별내동을 잇는 8호선 연장선(별내선) 공사가 진행중이다.김 후보는 8호선 별내역이 신설되면 4호선 별내별가람역 사이에 중앙역을 신설해 4-8호선을 연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이후 별내별가람역에서 청학리를 거쳐 의정부까지 연결하겠다는 것이 김 후보의 입장이다.경기도가
국민의 힘 남양주을 곽관용 후보측은 4일 “엄·당·소(오남엄마들의 당당한 목소리) 중 학부모 약 50여 명이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곽관용 후보의 응원을 위해 유세현장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곽 후보측에 따르면 “지난 3일 진접농협 오남지점 앞에서 엄·당·소(오남엄마들의 당당한 목소리) 학부모 단체 중 50여명의 학부모는 곽관용 후보의 유세 현장에 참석하여 장미꽃을 직접 전달하는 등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기원했다”는 것.오남 지역 학부모 모임인 엄·당·소(오남 엄마들의 당당한 목소리)의 일부 어머니들이 곽관용 후보를 응원하게 된 배경
남양주시는 과수 개화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평년보다 이른 개화기 저온 피해를 대비하여 안정적인 남양주시 과수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배꽃 만개기는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진 4월 15일부터 17일까지로 예상되며, 배는 꽃이 핀 상태에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거나 배꽃 수정 시기에 기온이 16~18℃이상 되지 않으면 결실 불량으로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시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방
남양주시는 지난 2일 화도읍 창현리 582-5번지 일원 3,280㎡ 규모의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의 개장식을 열고, 화도지역 주민들과 함께 퍼머컬처 텃밭을 조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해 1호 월산 공영도시농업농장에 이어 개장한 2호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설 기준을 충족한 농장형 도시농업 시설이다.화도 지역주민들은 자연의 에코 시스템을 참고해 지속 가능한 문화를 영위하는 삶의 방식인 ‘퍼머컬처’ 교육을 통해 정원형 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조성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곳에 생기는 2호
구리시는 올해 4월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예비 부부, 사실혼 포함)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해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등으로 최대 5만 원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
구리시는 2024년 초·중·고교 및 사립유치원에 학교 급식비 75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이는 지난해 예산(69억 4천만 원)보다 8.61% 증가한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초·중·고 32개 교에 70억 7천만 원, 사립유치원 10개 원에 4억 6천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42개 학교 및 유치원에 재학 중인 2만여 명의 급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초·중·고교 급식비는 구리시-경기도-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3개 기관이 정해진 분담 비율로 지원하고, 사립유치원은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하며, 공립유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구리시는 제52회 '보건의 날' 을 맞아 4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영양정보표시 확인하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건강가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품 선택을 위한 영양정보표시 활용을 권고하고자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내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동안 10만보 걷기를 달성하고 영양정보표시 활용 사례를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이후 추첨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한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22대 총선에 출마한 개혁신당 구리시 선거구 김구영 후보는 갈매역 GTX-B 정차 등 꽉 막힌 구리현안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정책선거로 승부수를 띄웠다.김 후보는 “현재 구리시는 다른 인접도시에 비해 사실상 역성장을 하고 있다”며 그 이유로 인구감소 문제를 예로 들었다.김 후보는 “통계에 따르면 구리시는 2014년 12월 186, 820명이었던 인구가 4년만인 2018년 11월 203, 611명으로 16,700명 가량이 늘어나 처음으로 20만 도시로 진입했다. 그러다 2024년 3월 재조사에서는 오히려 10년 전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지난 2일 수산시장에서 사용하는 활어 바구니를 표준 바구니로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활어의 경우 기존 사용하던 용기는 물빠짐이 원활치 않아 정확한 중량 계측이 어렵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물이 잘 빠질 수 있는 표준 바구니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이에따라 공사는 활어용 표준바구니 대형 800개, 소형 400개, 조개용 표준바구니 400개 등 총 1,600개 바구니를 제작하여 수산부류 유통인에게 배포하였으며, 교체된 바구니에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인쇄 되어 표준바
2024 K4리그 개막전 최다관중을 기록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남양주FC는 오는 6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FC충주를 상대로 2024 K4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앞서 치러진 1·2라운드 경기에서 남양주FC는 짜임새 있는 조직력과 역습 전술로 선전을 펼쳤지만 아쉬운 골 결정력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오는 6일 홈에서 치러지는 3라운드 경기에서는 부상선수의 복귀, 경기력 보완 등으로 반격에 나설 전망이다.이와 함께 남양주FC는 올 시즌 모든 홈 경기를 무료입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일 화도읍 남양주고등학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를 참관하고 해당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숙련기술인력 발굴·양성하기 위해 매년 4월 개최하는 대회다.특성화고등학교인 남양주고등학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선정됐다.올해 대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타일·목공·가구·건축설계/CAD·목공예 등 총 5개 종목에서 39명이 참가한다.이날 주광덕 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가 3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중도매법인조합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 윤 후보는 도매시장 상인들이 겪는 고충을 듣고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윤호중 후보는 특히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하는 물가안정 대책에 대해 “대기업만 살리는 혈세 투입”이라며 “총선용 단기적인 미봉책이 오히려 물가를 폭등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아울러 "농수산물 가격안정 대책 자금이 대형유통점에 납품하는 수집상에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회장 강병수, 이하 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덕소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2024년 상반기 우수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에서 로타리클럽은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 17명 총 21명의 학생에게 100만 원씩 총 2,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강병수 덕소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많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은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지속하겠다”
남양주시가 본청 산림녹지과에서 처리하는 산지전용허가 및 입목 벌채의 민원 처리 건수가 증가한 데 반해 처리 기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남양주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처리하던 해당 업무를 산림녹지과로 이관해 효율성과 일관성을 도모했다.단독 처리하는 허가를 포함한 산지전용 의제는 2023년 4분기 기준 평균 민원 처리 기간이 13일이었으나, 올해 1분기는 약 20% 단축한 평균 10일로 나타났다.남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담당자 및 시민과의 지속적인 피드
남양주시는 3일 산불 특별대책 기간(이달 1~30일까지)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남양주소방서, 남양주의용소방대, 남양주 남·북부 경찰서, 육군 73사단 등 관계기관과 대책회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는 산불 특별대책 기간 중점 추진대책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그에 따른 기관별 산불 대응 방안과 문제점,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성묘객, 등산객 등이 많이 몰리는 청명·한식과 고온건조·강풍 등으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산불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홍지선 남양주부시장은 “관계기관에서는 사격
경기도가 건전한 측량업 육성을 위해 9월 말까지 측량업 등록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한다.점검 대상은 공공측량업소 46개, 일반측량업소 990개, 지적측량업소 50개 등 총 1천212개 업소다.구체적으로 ▲측량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측량업 등록사항인 기술인력, 상호, 대표자, 소재지, 장비 변경신고 여부 ▲측량 장비 성능 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사전 안내문 및 업체 자체 점검표 발송 등으로 1차 서면점검을 통해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한다.작년 휴·폐업이나 등록취소 된 업체, 등록
경기도가 도내 생활숙박시설 문제 해결에 나섰다.도는 우선 생활숙박시설 소유주에게 숙박업 신고를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각 시군에는 숙박업 신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소유주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주문했다.경기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 관리계획을 마련해 각 시군에 전달했다.생활숙박시설은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을 말한다.문제는 도심 내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이를 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2018년부터 생숙이 급격히 공급되기 시작했는데 이 때문
태국 고도정수처리시설 관계자 및 엔지니어 13명이 지난 2일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 이대열) 화도정수장에 대해 기술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태국 및 싱가포르 국적의 엔지니어가 참가했으며, 남양주시 화도정수장(시설용량: 55,000㎥/일)의 전반적인 정수처리 공정과 선진화된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접촉설비) 주요설비 현황 및 운영·관리에 대한 현장설명이 이루어졌다.견학에 참가한 한 엔지니어는 “오존접촉설비 등 다양한 정수처리 정보를 통해 정수공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남양주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남양주시(을) 후보자토론회가 지난 2일 오후 8시에 방송됐다.이 날 남양주시(을) 후보자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곽관용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후보가 유권자의 알권리를 위해 올바른 선택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요 공약과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먼저 경제 분야 질문에서 김병주 후보는 "돈을 풀어야 한다. 민주당은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지원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으나, 곽관용 후보는 "일시적으로 현금을 지원하는 단기성 포퓰리즘보다 지속적이고 생산적으로 물가 인상 부담이 없는 수도권 원패스 교통정책 도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