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은 생활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심에 위치하거나,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기기 위해 도심 외곽에 위치해야 한다는 일반적 개념을 바꾼 요양원이 있어 화제다.한강뷰와 예봉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면서도 서울 도심으로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 주거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는 남양주시 와부읍의 아파트 한 동을 통째로 활용한 ‘봄날한강요양원’이 개원해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남양주시에 위치한 이 요양원은 특히, 1층 아파트 필로티를 언제든지 입소자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책 공간으로 조성해 다른 도심권
남양주시는 청소년 국제 역량 강화 및 국제 교류 도시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개최될 ‘6개국 청소년 국제캠프’ 참가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참가 청소년은 8월 중 교류도시인 울란바토르시에 방문하여 △총 6개국(한국, 몽골, 중국, 일본, 러시아, 태국)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제캠프 △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문화 탐방 △기관 방문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남양주시는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총 10명의 모집인원 중 2명의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구분 선발하며, △명예시장 △청소년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소득 기준·가구소득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 또는 차상위 초과로 구분된다.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의 세부기준은 ▲(가입연령) 신청 당시 만15∼만 39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10만원 이상인 청년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다.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전 부서 민원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불만 민원인의 심리 △불만을 발생시키는 직원 심리 △설명력과 친절역량의 관계 △전화응대의 주요 요소 △사례별 민원응대 해결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시는 ‘친절: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라는 주제로 이론 중심의 일방향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민원현장 사례들을 연극과 접목한 창의적인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은 공연을 관람하는 느낌이어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구리전통시장(구리시 안골로103번길 일원) 차양(awning)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노후되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재해 발생 위험까지 있는 낡은 시설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의 신청을 받아 총 24개 점포의 차양을 정비했다.재단은 출범 첫해인 2020년부터 간판 정비와 함께 차양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로환경 개선에 힘써 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구리시에서 새롭게 개발한 ‘와구리체’를 적용해 깔끔하고 친근한 상
구리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 6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취약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일반건축시설 ▲건축공사장 ▲교량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 ▲체육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이며, 시의 시설 관리부서 공무원과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일제 현장 점검할 계획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구리시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경찰서, 구리시청소년 재단, 구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청소년 분야 전문가 11명(당연직 포함)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리시 학교폭력대책 보고 ▲관계기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위원들은 2024년 구리시 학교 폭력 대책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고, 일선 현장의 상황을 공유했다.또한 학교 폭력의 사안 중 성 문제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별내동·별내면 사회단체, 별내발전연합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시설 규모 및 공간 구성 △사업비 산출 내역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은 보고사항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용역사에 질의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 소통을 요청했다.홍지선 부시장은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은 남양주시민의 문화향유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동 덕송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준공하고, 주민협의체(이하 별내평화마을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순덕 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한천현 별내평화마을공동체 대표, 유회근 별내동장 등 시청 관계자 및 별내평화마을공동체 회원들이 참석했다.별내동 덕송마을정원은 지난해 ‘남양주시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별내동 853번지 소재 유휴 공간 약 1,200㎡ 면적에 편의·휴게시설 설치를 비롯해 은테사철나무-구절초 등 50여 종의 다채로운 관목 및 초화류를 식재한 것
남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와부읍 도곡IC부터 팔당유원지 인근까지 4.7km 구간에 도시가스 본관을 매설한다.공사가 완료되면 와부읍 도곡5리 및 팔당1리 등 730여 명의 주민은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도시가스 혜택을 받게 된다.그간 해당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각종 규제를 받아왔으며, 도시가스 본관 공사조차도 유일한 매설 통로인 국도 6호선의 많은 차량 통행량으로 인해 불가능한 실정이었다.남양주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해부터 국도 6호선 확장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해당 구간에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병행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았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회장 한왕희)는 지난 24일 퇴계원읍종합행정타운에서 퇴계원읍 마을계획단을 발족했다.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여 의제를 찾고, 해결을 위해 계획 수립과 실행의 전 과정을 공유하며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자발적인 주민 모임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총 4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계획단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퇴계원읍의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한왕희 주민자치회장은“성공적인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마을계획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마을의제 발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가 수동면 청소년시설 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두 번째 수련시설 건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차 심의 결과 및 수동중 학생들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을 심의했다.또, 청소년들의 변화하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건축물과 활용도 높은 공간구성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도 펼쳤다.이에 앞서 지난 2월 첫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수동면 청소년시설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과 해당 분야 전문가 등 8명은 청소년시설의 구조, 공간구성,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남양주시는 작년 하반기 전국적으로 소득기준을 폐지한 난임시술비 지원에 이어, 올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및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난임 관련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지원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으로 미리 냉동해둔 난자를 해동하는 비용과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시술을 통해 고령이나 난임진단을 받은 경우라도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지난 1일부터 관내 보건소에서 신청 접수 중이다.아울러, 시는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27일 오후 2시 2024 K4리그 6라운드가 열리는 세종시민운동장에서 FC세종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앞서 지난해 12월 창단 후 K4 리그에 참가 중인 남양주FC는 1라운드 개막전에서 강호 진주시민축구단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힘차게 리그를 시작했다.지난 3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현재 5라운드까지 진행됐지만 남양주FC는 아직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채 리그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창단팀인 만큼 불안요소를 노출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연이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남양주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 정은철 의원은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선 개통에 따른 구리시민의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촉구했다.정은철 의원은 별내선 개통에 따라 구리시의 교통 체계가 중심 교통은 지하철, 지원 교통은 버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여 마을버스 노선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구리역 환승 대합실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 주차장 출입이 원활하도록 구리역 환승센터와 인창 유수지 공용주차장 건립 사업과 연계한 환승센터 방향 주차장 진출입구 신설 등을 요구했다.마지막으로 갈매동 주민들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25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발의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0일 부터 6월 18일 까지 9일간 진행할 계획이며, 대상사무는 ‘지방자치법’제13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시와 시장이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와 도의 사무로서 국회와 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는 제외된다.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김성태 위원장, 김용현 간사, 양경애 위원, 신동화 위원, 정은철 위원, 김한슬 위원, 이경희 위원
구리시가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조성계획을 밝혔다.이날 브리핑은 김은주 보건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아동·청소년 스마트 헬스케어사업 추진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한 대시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 등을 설명했다.시는 이 날 “최근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는 구리시민과 구리시에 소재한 직장,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
구리시는 지방재정 확충 및 세수 증대를 위해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행정지원국장(부시장 대행)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부서들이 참석해, 부서별 세외수입 현황을 분석하고 세외수입 징수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논의했다.또, 모든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함께 원인에 맞는 징수 대책을 세우고 징수율 향상 및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한편, 구리시는 체납자에게
경기도가 조성 추진 중인 경기테크노밸리 3곳 내 첨단산업 등 우수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오세현 도시정책과장 주재로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용인플랫폼시티,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 기업투자·유치 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테크노밸리 기업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현재 일산 테크노밸리(바이오·메디컬), 양주 테크노밸리(디스플레이·모빌리티), 용인플랫폼시티(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첨단기업) 등 3개 테크노밸리에 대한 우수기업 유치방안을 마련 중이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19일 도매시장 내 주·야간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게차 및 전동차 등 물류기기에 반사지 표지판을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기존 도매시장 내에서 운영하는 지게차 등 물류기기의 반사지 표지판은 기기에 따라 크기가 틀리고 노후화됨은 물론 상호도 각기 다르게 표시되어 있어 표시에 혼란을 초래하고 부착위치도 통일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이를 위해 공사에서는 직접 규격화된 표지판 494개를 제작 후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 유통인에게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