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와부읍 도곡IC부터 팔당유원지 인근까지 4.7km 구간에 도시가스 본관을 매설한다.공사가 완료되면 와부읍 도곡5리 및 팔당1리 등 730여 명의 주민은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도시가스 혜택을 받게 된다.그간 해당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각종 규제를 받아왔으며, 도시가스 본관 공사조차도 유일한 매설 통로인 국도 6호선의 많은 차량 통행량으로 인해 불가능한 실정이었다.남양주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해부터 국도 6호선 확장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해당 구간에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병행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았
남양주시가 수동면 청소년시설 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두 번째 수련시설 건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차 심의 결과 및 수동중 학생들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을 심의했다.또, 청소년들의 변화하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건축물과 활용도 높은 공간구성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도 펼쳤다.이에 앞서 지난 2월 첫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수동면 청소년시설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과 해당 분야 전문가 등 8명은 청소년시설의 구조, 공간구성,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27일 오후 2시 2024 K4리그 6라운드가 열리는 세종시민운동장에서 FC세종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앞서 지난해 12월 창단 후 K4 리그에 참가 중인 남양주FC는 1라운드 개막전에서 강호 진주시민축구단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힘차게 리그를 시작했다.지난 3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현재 5라운드까지 진행됐지만 남양주FC는 아직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채 리그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창단팀인 만큼 불안요소를 노출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연이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남양주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 정은철 의원은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선 개통에 따른 구리시민의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촉구했다.정은철 의원은 별내선 개통에 따라 구리시의 교통 체계가 중심 교통은 지하철, 지원 교통은 버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여 마을버스 노선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구리역 환승 대합실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 주차장 출입이 원활하도록 구리역 환승센터와 인창 유수지 공용주차장 건립 사업과 연계한 환승센터 방향 주차장 진출입구 신설 등을 요구했다.마지막으로 갈매동 주민들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25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발의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0일 부터 6월 18일 까지 9일간 진행할 계획이며, 대상사무는 ‘지방자치법’제13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시와 시장이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와 도의 사무로서 국회와 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는 제외된다.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김성태 위원장, 김용현 간사, 양경애 위원, 신동화 위원, 정은철 위원, 김한슬 위원, 이경희 위원
구리시가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조성계획을 밝혔다.이날 브리핑은 김은주 보건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아동·청소년 스마트 헬스케어사업 추진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한 대시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 등을 설명했다.시는 이 날 “최근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는 구리시민과 구리시에 소재한 직장,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
경기도가 조성 추진 중인 경기테크노밸리 3곳 내 첨단산업 등 우수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오세현 도시정책과장 주재로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용인플랫폼시티,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 기업투자·유치 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테크노밸리 기업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현재 일산 테크노밸리(바이오·메디컬), 양주 테크노밸리(디스플레이·모빌리티), 용인플랫폼시티(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첨단기업) 등 3개 테크노밸리에 대한 우수기업 유치방안을 마련 중이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19일 도매시장 내 주·야간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게차 및 전동차 등 물류기기에 반사지 표지판을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기존 도매시장 내에서 운영하는 지게차 등 물류기기의 반사지 표지판은 기기에 따라 크기가 틀리고 노후화됨은 물론 상호도 각기 다르게 표시되어 있어 표시에 혼란을 초래하고 부착위치도 통일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이를 위해 공사에서는 직접 규격화된 표지판 494개를 제작 후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 유통인에게 배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 지방도 차선도색 시인성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모두발언에서 김동영 의원은 “야간이나 우천 시에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차선 시인성 관련 불편과 안전위협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차선의 시인성 개선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정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타 지방자치단체는 돌출차선, 차선 테이프, 차선 끝부분에 자체 발광체인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도로표지병을 시범 설치해 비 오는 날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감염병 환자가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이 다시 중요해졌다고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2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매년 4월 20일 기준 경기도 감염병 환자 발생 추이는 2019년 1만 1천23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한 2020년 7천216명, 2021년 4천857명, 2022년 4천309명으로 감소했다.그러다가 2023년 5천599명에 이어 올해는 7천602명을 기록했다.특히 유아들이 취약한
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넘은 가운데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023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우선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 3천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천363만 1천 명의 15.6%(2023년)를 차지했다.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9년 동안 1.5배 커져 2022년 14.7%로 고령사회(
구리경찰서(총경 오미애)는24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 부위원장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김윤호 구리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15명이 참석했다.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CCTV 확대 설치 및 성능개선, 보안등 확대 설치 및 조도개선, 자율방범대 무전기 및 차량 스티커 지원, 수변공원 공중화장실 안심가림판 설치, 구리생활지도(G-MAP) 치안안심지도 개선, 여성 1인가구 안심물품 지
더불어민주당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일부개정안이 지난 23일 남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OECD 국가 자살률 1위인 한국의 1월 자살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2% 급증했다.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2022 심리부검 면담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심리부검 면담에 참여한 자살자의 유족 84%(941명)가 우울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21%(235명)는 심각한 우울 증상인 것으로 파악되어 자살고위험군 뿐만 아니라 자살자의 유족에 대한 사후관리나 대책 마
더불어민주당 한송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전부개정안이 지난 23일 남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경찰청의‘범죄 유형별 공중화장실 범죄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8~2022년, 최근 5년간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1만9,28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기간 공중화장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범죄 유형인‘기타범죄’6,182건에는 성범죄, 스토킹, 불법 촬영, 마약 등이 포함됐다.이에 이번 개정조례안은 범죄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공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4월 2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남양주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현미 의원(대표위원), 원주영 의원 등 시의회 의원 2명과 재정‧회계 전문가 5명(회계사 1명, 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2명), 총 7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위원들은 금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남양주시 결산검사장에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통해 남양주시의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 및 관리실태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
구리시의회 신동화의원이 24일 별내선 개통이 연기된 것과 관련 서울시의 늑장행정을 규탄하며 구리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이 날 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별내선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인 ‘영업 시운전’계획을 구리시와의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연기함으로써 별내선의 개통이 2개월가량 지연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신 의원은 “별내선의 영업 시운전이 갑작스럽게 지연된 원인은 별내선 차량 구입 및 운행을 책임진 서울시가 신조 차량의 형식승인 및 차량완성검사를 기한 내 마무리하지 못했기 때문으
남양주시는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독일 통일 안보 연수와 이탈리아 살레르노와의 국제교류를 실시한다.이번 남양주시 대표단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독일 베를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 협의회와 함께 통일 안보 연수를 진행한 후 주독일 대한민국 총영사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어, 대표단은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를 방문해 살레르노 광역부시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칠렌토 국립공원 이사장 및 안셀키스 요리학교 교장을 만나 문화예술, 청소년 교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방문 공연,
남양주시의회 박경원 의원이 지난 4월 23일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박 의원은“우리시는 면적의 36.9%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 행위가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며“‘개발제한구역’이지만 우리시는‘개발 금지구역’이란 표현이 맞을 정도로 재산권과 생존권의 침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어,“우리 시의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대대로 내려온 농지를 활용해 축사나 온실‧버섯재배사 등을 신축하며 생계유지를 위해 경미한 용도변경 등을 통해 생활하고 있다”며“현실은 이러한데도 개발제한구역 내에
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위해 3년간 441억 4,900만 원을 투입해 오래된 관광지를 정비하고 대표 관광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한다.경기도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경기북부 잠재 자원을 활용하고 침체된 경기북부 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경기북부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잠재적인 관광자원을 많이 갖고 있지만 다수의 관광지가 오래돼 체류 관광객 수가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아트 투어버스 ▲북부광역 시티투어 ▲힐링스테이 프로그램 ▲야간관광지 활성화 ▲음식문화관
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 폐의류 등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다양한 폐기물을 혼합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