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투데이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열리는 구리시 학생 웅변대회 참가자를 오는 3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11일 시청대강당에서 열리고 한국웅변인협회 구리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는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으로 웅변 주제는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올바른 청소년문화 정립과 면학분위기를 조성하여 신 구리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고구려 청소년의 기상 및 구리시의 미래상 ▲미래 지향적인 청소년관 제시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 ▲학생과 교사간의 폭력근절에 대한 성공사례 ▲흡연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피해 및 근절대책 ▲청소년 건전문화에 대한 대안제시 ▲건전한 청소년 성의 보호 및 올바른 교육 이라는 주제중 하나를 선택하되 연제는 자유다.

참가 신청서류는 학교장 추천서와 원고 A4용지 1매로 발표시간은 유치부 1～2분, 초등부 2～3분, 중․고등부 3～5분 이내며 시청 사회진흥과 교육청소년팀(☎550-2143, FAX550-2145)이나 (사)한국웅변인협회 구리시지부(☎552-0531, FAX552-0532)로 직접 방문하거나 FAX로 접수하면 된다.

2006-11-01 20:34:25 125.142.1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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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격 20주년 기념 '웅변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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