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투데이

초대의 글

귀뚜라미 울림통이

가을을 이야기합니다.

열네 번째 맞이하는

이번 문학의 밤은

현대시조 100주년과 신경림 시인을 모시고

귀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신이 인간에게 귀와 눈을 주신 것은

아름다움을 보게 하기 위함이며,

아름다운 선율을 듣게 함입니다.

권선징악의 아름다운 전설이 흐르는

이곳 장자늪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도 시월, 문학의 따스한 군불을 지핍니다.

함께 하셔서 따스함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05년 10월

(사)한국문인협회구리지부

지부장 한 명 희 올림

*행사내용: 현대시조 100주년, 신경림시인과 함께하는 제14회 문학의 밤
*언제: 2006년 10월 13일 (금) 오후 7시부터
*어디서: 구리시 수택3동 장자호수공원상설무대

제14회 문학의 밤 프로그램
※사회: 장숙희(사무국장)
준비마당(개회식)
○ 색소폰 연주/김성창. 시민가수/호령(시인의 노래 외 1곡)
○ 개회선언
○ 국민의례
○ 내빈소개와 인사말
여는마당
○ 영상시---------- 호수가(湖水歌)/김숙자
○ 신경림시인과의 만남

제1마당(사랑)
○ [명사시낭송]석류(폴 발레리)/정숙영(구리시부시장)
○ 회원작품낭송
○ 낡은 동네/남우희(구리여중 3-4. 학생백일장 ‘대상’ 수상작)
○ 고전기타연주-----멜로스고전기타연주단
-미뉴에트---바흐
-사랑의 기쁨---나르티니
제2마당(추억)
○ [명사시낭송]아차산/김명수(구리시의회부의장)
○ 회원작품낭송
○ 나만의 색연필/서혜수(수택고 1-13. 학생백일장 ‘국회의원상’ 수상작)
○ 초청공연
홍삼트리오 공연/기도, 딜라일라

제3마당(퍼포먼스)
○ [명사시낭송]가을이 아름다운 건(이해인)/윤호중(국회의원)
○ 무용시극
-윤정민(현대무용가)
-참회록/한철수
○ 낭송동화---발 달린 머리 방울/진영희(작)---낭송/진영희, 노내현
○ 끄나풀(이선자. 구리문예대학 제4기 수강생)
○ 오늘/(이성회. 구리여고 1-9. 학생백일장 ‘교육장상’ 수상작)
제4마당(약속)
○ [명사시낭송]인연설(한용운)/박용선(구리예총회장)
○ 회원작품낭송
○ 회원합창시조---혈죽가(대구부인)/100년전 최초의 현대시조
닫는마당

2006-10-11 17:24:33 218.148.19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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