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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가교
신세 망가지는 아주 신속한 지름길 입니다.
1. 이런 업체를 선택하라!
1) " 싸다...그것도 아주 많이 저렴하다."
홈페이지 있거나 말거나 필요한 이유도 관심도 없다.
타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여성들 전부 가짜라고
당당히 말하는 업체사장이 믿음직 해 보인다.
" 당연히 상대여성 정보제공이 무슨 말인지 알 턱이 없다."
2) "사진에 있는 여성보다 현지에 가면 더 많은 아가씨 만날 수 있어!"
현지에서 여러 명 중 고르며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말에 동감!
편하게 앉아서 담배 한대 피며 바라만 보면 만사 자동 "빵"
" 단체맞선 금지! 하거나 말거나 본인과 해당사항 없음"
3) "여자만 만나면 되지 누가 중매인인지 알면 뭐해?"
누가 주인인지 계약한 업체가 현지에 직접 동행하는지
아니면 자신이 다른 곳에 넘겨지는지? 그냥 얌전히 따라가....
계약서 쓰는거 내용따위 확인 할 필요 없이 대충 넘어간다.
귀찮은 거 물어봐도 골치 아프고 좀스러운 거 묻기도 싫다.
" 공정거래위원회 국제결혼 중개 표준약관이 있거나 말거나...."
4) " 나는 봉 이다"
금쪽같은 내 돈 어떻게 쓰는지 관심이 없다.
표준약관 계약서에 신부지참금, 혼례품, 처갓집 선물, 숙박과 식사제공등
일정표는 커녕 어디서 자고 먹을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간다.
당연히 지불한 비용 사용내역서 조차 받아 볼 일이 없겠지...
" 권리위에 잠자는 사람은 비보호!"
5) " 여자는 무조건 예쁘면 돼!"
신부 후보에게 질문할 내용 따위는 아예 준비 할 필요도 없고
눈대중으로 때려잡아 맘에 들면 만사O. K하면 된다.
"물어볼 틈도 없고 애초부터 물어 볼 생각도 없으니까..."
6) " 그냥 여자면 돼! "
상대여성의 성격, 학력, 가정환경이나 가족관계 따위는 별반 관심이 없다
" 상당히 신속하게 신세 빨리 조지는 착각! "
7) " 남녀간에 무신 말이 필요? 오직 스킨쉽이면 돼 ! "
눈만 마주치고 그냥 고개만 끄덕이면 통하는 줄 안다.
통역도 필요 없고 그냥 한국에 와서 말배우고 잘 살 면된다.
" 중개업체, 통역자 제공 법제화, 충실한 의견교환 관심없고
가슴치며 살아갈 내일, 알턱이 있나 ....,"
2. 이런 마음자세라야 빨리 망가진다.
1)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 따라서 예쁘면 무조건 O. K !
2) 한국은 부자나라! 나 한테 시집오면 땡잡는 거야.
3) 세끼 밥 안 굶기고 때때로 처갓집에 100달러짜리 몇 장씩 날려주면 된다.
4) 상대 여성이 고분고분하고 만만하게 보인다.
3. 결론적으로
골치 아프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할 필요 없이 가만있어도 그냥 다 이루어진다.
시키는 대로 하니까, 그런데 어딘가 마음한구석이 허전한 느낌을 느끼게 된다.
시간이 흘러 1년 후…….
혼인관계증명서에 있던 글자가 몇 줄 지워지고 인생이 허전해 진다.
우리의 주변에서 보게 되는 가슴 아픈 사연들을 바라보며
올바른 업체를 선택하는 정보로 행복한 국제결혼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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