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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릉, 신축사무소 입주식 가져
재실은 제례와 학습공간으로 활용 예정
2009년 10월 29일 (목) 19:07:20 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

   
현판을 걸고 있는 조인재 동구릉 관리소장.
우리나라 조선왕조 최대 왕릉군으로 규모에 비해 관리여건이 취약했던 동구릉에 새 사무소  입주식이 29일 오전에 있어 조선왕릉 관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날 새로이 입주한 동구릉 관리소는 'ㄱ'자형 1층짜리 전통한옥으로 팔짝지붕과 홑처마 형식이며,  정면 7칸 측면 6칸으로 연면적 164.16㎡(약 45평)의 규모로 6억6천만의 공사비가 들어갔다. 

동구릉관리소 조인재 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우리나라 13개 지역 40개 능 모두가 지니고 있는 숙원 사업이 이루어져 기분 좋다. 동구릉관리소 입주를 계기로 모든 능의 숙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문화재청관계자와 인근 능 관리소장, 구리문화원, 구리시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입주를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1년여 공사 끝에 그 모습을 드러낸 새 동구릉관리소. 

동구릉관리소는 2008년 5월 문화재청장의 지시와 6월 현장답사를 통해 7월말부터 3개월간 설계용역을 마쳤으며, 그해 11월 (유)남전종합건설에 발주하여 첫 삽을 떴고, 지난 7월 28일 상량식에 이어 만 1년인 10월 29일 입주식을 가진 것이다. 

그 동안 관리사무소로 사용되어 본래의 목적을 상실했던 재실은 왕릉제례 용도로 사용되며, 보수와 재정비가 끝나면 조선왕릉 문화학교와 왕릉학습 체험의 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구릉 새 관리사무소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 온 문화재청, 구리문화원, 구리시 관계자들과 능 관련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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