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 요양원 관련 8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종사자 5명, 입소자 3명, 코흐트 격리중 확진 받아 이동동선은 없어

2020-10-28     정한성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요양원과 관련 8명이 추가로 2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한마음실버홈요양원 종사자 5명, 입소자 3명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확진자 모두 최초 검사 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같은 시설 내 확진자 발생으로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확진자들이 지난 10월23일부터 코호트 격리 중으로 시설 외 이동 동선 또한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와 별도로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시는 요양원, 노인주야간보호센터 등 고위험시설의 집단감염을 차단하고자 관내 256개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종사자 및 이용자 등 4,809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