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모란터널에서 승용차 화재로 전소

2016-10-24     정한성 기자
지난 23일 오후 8시 2분 경 남양주시 화도읍 국도 46호선 상 모란터널 하행성 출구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호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운전자는 다행히 차 밖으로 탈출했으나 차량이 전소되고 차량 내에 적재된 집기 등이 다수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45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날 화재는 오일연료가 누수되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