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사료관 9월에 첫 삽 뜬다
남양주시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2009년 3월 준공예정
2007-07-02 정한성 기자
남양주시는 2일 오후 시청 푸름이방에서 '향토사료관 건립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 날 최종보고회를 갖은 남양주시는 이 달 12일까지 설계납품을 받아 20일까지 일상감사를 거친 후 입찰공고를 할 예정으로 있다.
또, 시는 입찰에 따라 시공사를 선정 한 후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며, 2009년 2월 박물관 승인신청을 거쳐 같은 해 3월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 향토사료관은 와부읍 팔당리 237-3번지(구 팔당분교 부지) 4,852㎡의 부지에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하 2층의 건축연면적 1,490㎡에 건립되며, 전시장과 회의실, 수장고, 체험장 등의 시설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