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찾아 온 산타클로스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어려운 이웃에 사랑 전달

2006-09-28     장향숙 기자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이경태)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리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눗 5세대에게 10만원상품권과 백미 20㎏ 2포씩을 전달하여 명절을 맞아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노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었다.

또한 구리라이온스클럽은 어머니의 가출로 청각1급 장애인인 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청각3급 장애인 이보현 학생에게 12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선물했다.

한편,  보청기를 선물받고 환하게 웃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본 할머니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