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21일부터 3일간 시설관리교육에 집중

구리소방서(서장 이재욱)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구리소방서 본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자율소방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특별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고시원 등 다중시설등에서의 빈번한 화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이들 관계자의 소방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04년부터 진행되어온 방염 및 소방시설 등 경과조치 소급대상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조기 완비에 대한 사항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

이번 교육에서는 또,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업소관계자의 시설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화재발생시 비상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집중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최선우 예방담당은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확인 및 방문 지도를 통해 예방활동을 펼칠 것이며, 화재예방 및 지역안전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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