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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동화] 이영의 '엄마 마음속에 들어간 키모'
잔소리꾼 엄마와 한판 승부...자잘한 감동으로 푼 가족동화
2009년 08월 06일 (목) 10:40:15 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
   
글 이영/그림 심창국/출판사 예림당/대상 초등저학년이상/초판 2009년 07월 15일/쪽수 160/ISBN 978-89-302-0989-2 73810/가격 8000원 
본지에 손바닥 동화를 연재하는 이영 동화작가가 "아빠 몸속을 청소한 키모"에 이은 키모시리즈 제2탄 '엄마 마음속에 들어간 키모' 가 여름방학에 맞춰 출간했다.

누구나 다른 사람의 간섭 없이 무슨 일이든 내 마음대로 하면서 살고 싶을 때가 있듯이 어린이들도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아이들은 안 된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속으로 꿈을 꾸고 상상하는 무한상상력을 지니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키모가 바로 그런 아이다. 학원을 빠지지 않는지, 피시방에 가지는 않는지 사사건건 간섭하는 엄마 때문에 늘 스트레스를 받는 키모.

참다못해 엄마 마음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하고 있는데, 꿈처럼 그런 기회가 찾아온다. 키모는 과연 엄마 마음속에 들어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가 이 책의 큰 줄거리이다.

이 책의 특징은 이영 작가의 기발한 글과 심창국 화가의 재치만점의 그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기분 만점 동화로 키모는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골칫거리이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구세주이고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해 낸다.

이 동화의 하이라이트는 "마음의 병을 진단해 주는 동화"로 키모는 게임에, 엄마는 커피에, 아빠는 일과 골프에 빠져 위안을 얻고 있음을 깨닫는 키모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보다 긍정적인 자세와 생산적인 즐거움을 찾아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동화 속 인물들을 보면서 어린이들과 어른들도 자신과 주변을 한번 둘러보기에 아주 좋은 동화다.

   
동화작가 이영
동화작가 이영은 충남 연기군 금강 유역 농촌에서 자랐으며, 30여 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쳤다. 아동문예신인상에 단편동화 <징검다리>, 소년중앙문학상에 중편동화 <소년과 얼금뱅이>, 새벗문학상에 장편동화 <물빛 눈동자>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울지 마세요 하느님》 《선생님의 일기》 《덜렁이 선생님》 《찌그덩 아버지》 《왕따면 어때》 《열세 살의 매니저》 《주먹 내려, 왕수야》 등 40여 권이 있다. 1995년에 어린이가 뽑은 ‘올해의 인기 동화작가상’을 받았으며, 1999년에 "한국동화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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