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사 단원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시청 5층 환경과(550-2241)에서 접수받아 다음달 6일 공개추첨하여 40명을 선발하며 2005년과2006년 생태탐사단 기참여자는 제외되고 1가족당 1명으로 제한한다.
선발된 단원은 연말까지 월 2회의 전문강사에 의한 환경캠프를 통해 장자못, 왕숙천, 아차산, 동구릉, 한강 등에 대한 생태모니터링 및 현장 체험 위주의 탐사활동을 한다.
시 관계자는 “최고의 천연 원시림인 곰배령과 칠갑산의 백제 문화, 여름캠프 등 원정 계획도 마련되어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학생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