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9회 창작 교재교구 경진대회' 개최

'제 9회 구리시 보육시설 창작교재교구 경진대회'가 15일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교재 및 교구를 보육교사가 직접 제작토록하여 교사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영유아가 다양한 교재교구를 활용토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재교구 경진대회에는 올해 총 1백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구리시 보육시설연합회(회장 진희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100여점의 작품 중 한마음 유아원에서 제출한

'문열어 주세요'와 한진지혜 유아원의 '어디서 살까요'란 작품이 금상을 차지했다.

또, 주공아가 유아원의 '애벌레가 길어져요'란 작품이 은상을 받는 등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보육시설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 수록 창작성과 영유아의 교육활용성이 높은 작품이 출품되고 있는데 이번에도 입상한 작품들을 비롯한 출품작들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상한 작품(대상,금상,은상)은 2006년 경기도보육주간행사에 구리시 대표작품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