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원 투입 시설 증축공사 완공...연 이용객 25만명 넘어서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주민편익시설이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중심지로 태어났다.

구리시는 10일 토평동 주민편익시설 내 풋살구장에서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한 시설 증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 토평동 주민편익시설이 구리시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날 준공식을 갖은 확장공사는 시가 기존에 조성된 실내수영장, 사우나, 잔디구장, 풋살장에 100평규모의 문화교실과 어린이 스포츠단을 추가했다.

새롭게 선보일 문화교실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에어로빅, 요가, 스포츠댄스, 취미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할 예정으로 있어 주민편익시설이 생활체육 중심공간으로써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주민편익시설은 현재 2만 5천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연인원 25만명이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생활체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으며, 이 날 확장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구리시 생활체육 1번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구리시는 이 날 준공식과 함께 창단한 어린이스포츠단은 수영, 축구, 인라인스케이트 등 스포츠 분야별 전문교육강사를 확보해 5세부터 7세까지 연령별로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는 구리시주민편익시설(558-3302~3)로 문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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