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남양주검사소는 9일 “자동차검사로 인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복되는 검사 항목을 일원화하여 종전의 정기검사와 배출가스정밀검사를 통합한 자동차종합검사를 3월 2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검사소는 또, “종합검사는 중복공정을 통합하여 검사시간을 단축시키고, 이에 따른 검사수수료도 현행 평균 5만5천원(정기검사 22,000원, 정밀검사 33,000원)에서 5만2천원으로 3천원(평균 5%)을 인하해 국민 부담을 경감시켰다”고 설명했다.

선종남 남양주검사소장은 “남양주건사소에서는 첨단화된 자동차검사시스템을 통해 안전과 직결되는 제동장치, 조향장치 등의 자동차 결함 정보를 연식별․차종별로 분석․공표하여 자동차 선택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함은 물론 검사받는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선진화된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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