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아파트↓, 외곽 개발토지↑...11명 중 감소 3명, 증가 8명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을 공개한 결과 구리시 및 남양주시 시장, 국회의원, 광역의원 등 11명의 재산은 3명이 감소한 반면 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공개 공직자 중 15억 이상을 신고한 공직자는 4명으로 이석우 시장이 18억 6천만원,  이경천 도의원이 16억 9천만원, 이인근 도의원이 16억 7천만원, 주광덕 국회의원이 16억 6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우창 도의원(남양주)은  1억1천만원을 신고 해 전체 10명 중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경천 도의원이 3억원 증가한 반면 이수영 도의원은 2억원이 줄었다.   

구리시 박영순 시장은 933,711천원에서 채무변제와 예금적립 등으로 52,670천원이 늘어 991,381천원을 신고했으며,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1,901,578천원에서 1,858,099천원으로 43,479천원이 줄었는데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아파트 값이 떨어진데 따른 것이다. 

주광덕 국회의원은 1,531,459천원에서 1,656,438천원으로 124,979천원 늘어났다. 최재성 국회의원은 348,303천원이었으나 88,254천원 오른 436,557천원으로, 박기춘 국회의원도 364,331천원에서 126,344천원 늘어난 490,675천원을 신고했다.

구리시선거구 양태흥 경기도의원도 역시 아파트값 하락으로 527,167천원에서 501,926천원으로 25,241천원 줄었으며, 박호남 도의원은 48,498천원에서 11,290천원 오른 59788천원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시선거구  이경천 도의원은 1,385,713천원에서 1,688,254천원으로 302,541천원이 올랐으며 조안면과 지금동의 땅값이 상승요인이 되었다. 이수영 도의원은 447,845천원에서 도농동 상가의 공시지가 오류신고와 임대보증금 반환 등으로 200,291천원이 줄은 247,554천원으로 신고했다. 

이우창 도의원은  112,208원에서 866천원 오른 113,074천원이었고, 이인근 도의원은 1,601,117천원에서 1,679,395천원으로 본인 소유 부동산증감으로 78,278천원이 늘었다.

구리남양주시의 주요공직자시의 재산변동사항은 <표>와 같고, 기초의원 재산변동은 자료가 입수되는데로 다시 보도 할 예정이다.   

구리시 공직자 재산신고액(단위:천원) 

직 위

이 름

종 전

현 재

증 감

 시장   박영순

933,711

991,381

52,670

 국회의원   주광덕 

 1,531,459

 1,656,438

124,979

 도의원   양태흥 

 527.167

501,926 

-25,241 

    박호남

48,498

59,788

11,290

 남양주시 공직자 재산신고액(단위:천원) 

직 위

이 름

종 전

현 재

증 감

 시장   이석우

1,901,578

1,858,099

-43,479

 국회의원   박기춘

364,331

 490,675

126,344

    최재성 

348,303

436,557

88,254

 도의원   이경천 

1,385,713

1,688,254

302,541

    이수영

 447,845

247,554

-200,291

    이우창

 112,208

113,074

866

    이인근

 1,601,117

1,679,395

78,278

 

본보 3월 27일자 공직자재산공개 기사 중 일부 계수의 오류를 바로 잡았고,   또한 구리남양주 기초의원의 재산변동사항은 자료입력 실수로 2008년 신고내역이 보도되었습니다. 2009년 3월 31일자 발표 될  자료를 토대로 다시 보도 해 드리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송구하오며,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하갰습니다.<남양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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