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헬스, 8주 특별 프로그램 개발 관장 직접 지도 "화제"

                                                   체력단련
인창동 이모(50) 주부는 이른 아침 닭 가슴살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헬스 클럽으로 향한다.

몇 년 동안 운동을 했지만 요즘처럼 즐겁고 재미있게 운동하는 날은 처음이다. 이모 주부는 현재 수택동 경희 헬스 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는 8주간 헬스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경력이 있는 김재철 관장이 직접 구상하고 지도하는 상당히 강도 높은 트레이닝이다. 특히 프로그램 기간에는 음식조절은 물론 술, 흡연을 삼가고 규칙적인 운동시간을 규정하고 있다.

체계적인 트레이닝


오랜 동안 운동을 해온 이 주부가 이렇게 강도 높은 트레이닝에 신나 하는 이유는 무얼까 궁금해 진다.
이주부는 “몇 년을 다녀도 변하지 않는 자신에 몸이 8주간에 과정을 통해 점차 S-라인이 되가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관장님이 직접 지도해 주셔서 그런 운동에 맛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에 달라지는 모습에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모든 일에 활기를 가질 수 있게 되어 운동을 통해 많은 기쁨을 얻는 듯 했다.

그럼 무엇 때문에 김관장은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을까? “보통 운동하러 오는 분들은 제대로 된 운동을 하고 싶어하는데 트레이너가 일대일로 트레이닝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혼자 이것 저것 운동하다 돌아가시게 되죠. 그래서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직접 트레이닝 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김 관장에 수고와 노력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10여분들은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을 요청한다고 한다.

김관장은 요즘 운동하러 오는 분들이 운동기구만 보고 헬스클럽에 다니는 경우가 많아 너무 안타깝다고 한다. 헬스 기구가 좋아도 제대로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으면 잘 못된 기구 사용으로 인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트레이닝을 어떻게 시키는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자신에 몸과 마음을 가꾸기 열심히 땀 흘리는 모습을 보니 절로 힘이 난다. 2007년도는 자신을 위해 소중한 땀을 흘리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해 본다.

문의 : 경희헬스( 031-565-6291)
김재철 관장이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직접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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