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에서는 초급반 27명과 중급반 8명 등 총 35명의 생태지도자를 배출하였으며 특히, 생태지도자 교육의 심화과정(중급반)을 수료한 자들에게 신분증을 교부하여 우리지역의 생태해설사로서 활동의욕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영순 구리의제21 추진협의회 공동의장(구리시장)은 격려사에서 구리시 환경에 대하여 보다 더 깊이 있고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줄 것과 중급과정을 마치고 생태해설사증을 받은 지도자에게는 그간의 노력과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파수꾼으로서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리시와 구리의제21 추진협의회에서는 앞으로 생태해설사증을 교부받은 생태지도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푸른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 생태교육에 나서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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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