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 설해대비 시민제설기동반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남양주시 금곡동사무소(동장 김유경)는 내집앞, 내점포 내가 치우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취약지역 통을 중심으로 제설기동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금곡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금곡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설 취약지역 8개통 남·여 새마을지도자와 청년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동반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 제설기동반 구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통별 긴급동원 비상연락체계 정비와 기동반의 임무 등을 숙지했다.

시민 기동반은 앞으로 대설주의보나 대설경보발령 시, 서울아파트 앞 등 8개 취약지역에서 초동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마을안길에 모래주머니를 배치하여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토록 하며, 강설시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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