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소장 최애경)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2008년 정신보건사업 평가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2009년 정신보건센터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시의원, 관련기관 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협력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만성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노인 정신보건사업, 소아․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정신장애인 유형별 사업소개와 정신보건관련 기관과의 인프라 구축홍보 및 각 기관과의 연계방안을 토의하는 등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2009년 정신보건사업수립에 반영 추진키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보건사업 보고회와 자문협력위원회가 밑바탕이 돼 앞으로의 구리시의 정신보건 인프라구축 및 사업발전에 많이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보건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