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건전한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남양주시립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립합창단 일반단원으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이다.

자격은 해당분야 2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졸업예정자 포함)이상의 학력소유자 또는 성악경력 3년 이상인자로, 만 20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남·여면 누구나 가능하다.

채용기간은 1년이며, 남양주시시립예술단설치및운영조례 규정에 의해 비상임 수당이 지급한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실기 및 면접으로 실시하며, 실기에서는 지정곡과 자유곡을 심사한다. 지정곡으로 소프라노는 김성태의 동심초, 알토는 장일남의 비목, 테너는 이수인의 고향의 노래, 베이스는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 등을 부르며, 자유곡으로 오페라 또는 오라토리오 중 하나를 원어로 불러야 한다. 다만, 응모원서 제출 시 악보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모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오는 12월26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이며,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예술팀)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서류로는 응모원서, 이력서 및 활동경력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주민등록등본(또는 초본), 현재 활동하는 연주단체의 지휘자 추천서 및 경력증명서(가능한 자에 한함) 각 1통을 제출하면 된다.

실기전형 및 면접은 내년 1월17일 10시에 남양주시청 2청사 합창단연습실(4층)에서 하며, 합격자는 내년 1월29일 개별 유선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으며, 서류제출 시 허위기재 및 부정한 방법으로 응모한 것이 발견(판명)될 경우 합격은 취소(자격상실)된다”고 밝히면서, “이번 단원모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590-2471,24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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