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동장 이충주)은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과 단체에서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펼쳐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아천동에 거주하는 유봉구씨의 백미 10㎏ 80포와 교문초교 정문 앞의 진태석씨의 백미 20㎏ 40포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또, 딸기원에 거주하는 정광호씨는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계층에 100만원 상당의 등유티켓을 20세대에게 전달하여 겨울철 기름값이 비싸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또한 통장협의회(회장 전인성)에서는 백미20㎏ 14포를 교문1동 소재 경로당에 전달하여 노인들이 즐겁게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환경연대21(회장 김종국)에서는 백미10㎏ 10포와 라면 10박스를 모부자 가정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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