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양주시는‘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립과 화도, 진건도서관에서 ‘책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둘째마당’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13일(오전10시30분)에 시청 다산홀에서 ‘꼬마요정과 구둣방 할아버지’뮤지컬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4일에는 독서교육전문가 정석희씨를 초빙해서 ‘도대체 왜, 하필 독서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16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는 시청 앞마당에서 ‘도서대출회원증발급, 경제축제한마당, 독서진단클리닉, 기증도서교환전, 동화표현놀이, 나만의 작품만들기, 도서 및 독서기록철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화도도서관에서는 이와 별도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2시에서 3시까지 유아와 초등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을 실시하며, 오는 14일 오후6시에서 8시까지는 ‘사랑나눔 연주회’와‘성차별과 폭력 없는 평화로운 세상만들기’라는 주제의 퍼포먼스와 한국색소폰 오케스트라단 초청연주회를 개최한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남양주문인협회 시화전과 도서전시, 무료영화상영, 포토존, 독서치료 도서목록 배부 등의 다양한 자체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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