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대섭)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방문,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동구동 관내 연탄사용가구 3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의 연탄지원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연탄사용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각100장씩 총300장의 연탄을 배달하였으며, 이날 연탄을 지원받은 사노동 산1번지 김무봉(65세) 할머니는 “작년에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연탄을 보내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는데 올해도 연탄을 지원하여 너무 고맙다”며 부여잡은 두손을 놓을 줄 몰랐다.

이 날 전달된 연탄은 동구동 새마을 지도자들이 한푼 두푼 모은 정성을 담은 값진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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