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참가자 수도권 및 비수도권지역 같은 비율로 배정

수도권지역의 규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63빌딩 체리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는 13일 서울63빌딩 체리홀에서 경기개발연구원 및 한국지역경제학회 주관으로 '한국경제활성화와 수도권 규제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철수 한국지역경제학회 회장, 최상철 서울대 명예교수,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 서승환 연세대 교수 등 2백여명이 참석 했다.



한국지역경제학회 박철수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연세대 서승환 교수가 “한국경제발전과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대해 제 1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에는 숙명여대 신도철 교수와 부산대 이대식 교수가 참여했다.

경기개발연구원 김은경 박사는 “수도권 기업규제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개선방향” 에 대해 2주제 발표를 했으며, 한국경제연구원 황인학 박사와 대구경북개발연구원 나중규 박사가 토론을 펼쳤다.

또, 이 날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최상철 명예교수의 사회로 한국개발연구원 안상훈 박사, 국토연구원 이동우 박사, 지방혁신인력개발원 모성은 박사, 매일경제신문 온기운 논설위원,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문병대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주제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날 토론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사를 각각 50%가 되도록 구성함으로서 종합적인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도록 객관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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