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과 봉사동아리 아름다운 동행-Mix는 지난 9일 12번째 행복나들이 문화행사 일환으로 시온찬양의 집(시설장 이동훈) 장애우 31명과 함께 강화도 동막유원지를 다녀왔다.

나들이 행사는 이종화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우와 1대1 결연으로 통해 동막유원지내 백사장과 2~3백년 된 소나무 숲을 둘러보고, 풍선게임,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을 실시하여, 장애우와 봉사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빨갛게 갯벌을 물들여가는 저녁노을 장면은 장애우 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동훈 시설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의 행복나들이에 함께해 주신 김지호 사회과장을 비롯 직원들과 이종화 시의원, 여성단체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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