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행사는 이종화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우와 1대1 결연으로 통해 동막유원지내 백사장과 2~3백년 된 소나무 숲을 둘러보고, 풍선게임,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을 실시하여, 장애우와 봉사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빨갛게 갯벌을 물들여가는 저녁노을 장면은 장애우 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동훈 시설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의 행복나들이에 함께해 주신 김지호 사회과장을 비롯 직원들과 이종화 시의원, 여성단체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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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