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도서관은 자녀교육의 올바른 방향 제시를 위해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가족사랑 마술공연과 여성강연회를 개최한다.

우선 오는 13일 도서관 6층 시청각실에서 ‘가족사랑을 위한 마술공연’이 1,2,3회로 나누어 개최된다.

1~2회 공연은 공연권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와 4시에 실시되며, 3회는 오후 6시에 지역 이장단과 새마을지도자, 사회복지시설 장애우 등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공연권은 12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지하주차장에서 선착순으로 1인 2매로 배부하며, 이번 공연에서는 플로팅마술과 케인마술, 비둘기 마술 등이 선보인다.

특히 공연당일 3~4시까지 7층 휴게실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그려주기 특별이벤트 행사도 개최된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시청각실에서 현대사회 가정에서 여성 역할 방향제시를 위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산의 자식교육과 꿈’이라는 강연이 남양주문화원 주최로 열린다.

강연회는 김상흥 단국대 대학원장을 강사로 초빙,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자녀교육론이 강의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도도서관(590-8194,4582,4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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