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명으로 구성된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앞으로 방과 후 취약시간대에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 학교폭력 및 범죄 등을 사전 예방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미홍 대장은 “호평동은 과거 3년 전만해도 인구 5천여 명의 조그마한 지역이었으나, 최근 택지개발로 인구가 급증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피해가 급증하게 되어, 이를 예방코자 자율방범대를 발족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지역 파출소의 협조 하에 어머니들의 자상하고 섬세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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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