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집회 갖고 구리시청까지 가두행진도 벌여

가스충전소의 이전과 초등학교 신설을 요구하고 있는 구리시 인창동 한진그랑빌 주민 1백50여 명은 6일 오전 9시부터 집회를 갖고 구리시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이 날 집회에서 주민들은 "가스충전소를 이전하고 학교를 설립하겠다고 한 박영순 구리시장은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주민들은 또, 아파트에서 구리시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이며, 일반시민들에게 주민들의 의지를 알렸다.

특히, 주민들은 구리시청앞에서 학교신설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갖고, 박영순 시장을 만나 탄원서를 제출한 후 오후 12시경 해산했다.
한진그랑빌 주민들이 구리시청 앞에서 학교 신설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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