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대상 수상, 전국축제로 발돋움

남양주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다산문화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다산문화제’는 한국경제TV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기록원이 후원한 ‘제1회 대한민국대표축제’에서 대상(역사인물부문)을 수상했다.

▲ 다산문화제가 '제1회 대한민국대표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1회 대한민국대표축제’는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70여 개의 축제를 대상으로 학계와 언론계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이 엄정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6개부문 19개의 축제를 대표축제로 선정했고, 그 가운데 다산문화제는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다산문화제는 남양주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1986년 11월 14일 처음 개최되어 지금까지 22년째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있다.

다산문화제는 조선후기 대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대한 업적과 실학사상을 기리는 지역문화제로 올해도 10월 10일~12일 3일간에 걸쳐 다산유적지와 삼패동한강둔치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 지난해 경기도로 영역을 확대해 실시한 '다산대상 시상식'

다산문화제는 특히 지난해부터 그동안 청렴과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적이 우수한 관내 유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던 다산목민대상의 영역을 경기도 전체로 넓혀 ‘제1회 다산대상’으로 확대하였으며, 올해는 그 수상역역을 전국으로 넓힐 예정이다.

이처럼 다산문화제는 22년의 역사만큼이나 위상이 높아지고 있어 지역축제에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남양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다산문화제는 이번에 ‘제1회 대한민국대표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충분한 공신력을 확보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다산문화제는 수상내역이 각종 언론에 일제히 보도됨은 물론, 한국경제신문 연합광고, 한국경제TV 특집방송, 월간자치발전에 특집기사가 수록되는가 하면, 향후 2년간 연속 수상시 해외성공사례 견학프로그램으로 활용되며, 3년 연속 수상할 경우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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