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천주교 구리이주센타(대표 허재석) 주관으로 개최, 지역내 거주 외국인과 시민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내의 나라, 엄마의 나라’라는 주제로 각종행사를 펼쳤다.
베트남, 필리핀등 각국 이주민 여성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시민들과 함께 사진 찍기, 전통 물품 전시, 각국의 전통춤과 페루의 전통노래, 전통악기공연등이 시민들에게 다문화 이해와 이색적인 문화적 체험을 선보여 다문화민족의 선입견을 좁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시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을 증진 시키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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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