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 호평동, 지금동, 도농동 등 총 4개통 70개 반 증설

남양주시가 최근 아파트 신축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 등의 원인에 따라 일부 지역에 대한 행정구역 조정에 들어갔다.

남양주시는 3일 ‘남양주시 통․리․반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의견접수에 들어갔다.

남양주시의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대형 아파트 신축 및 주택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구증가 지역, 그 밖에 생활권과 행정구역설정이 불합리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원활한 행정업무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 가 이번에 입법예고한 지역은 수동면의 1개 반을 없애고, 호평동에 1개 통 6개 반, 지금동에 2개 통 53개 반, 도농동에 1개통 12개 반을 증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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