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인근 건강장수마을과의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력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장수마을 육성과 건강한 장수문화 정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장수마을 추진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사례발표는 물론 토론 등을 통해 상호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노인들은 현지 마을노인들이 재배한 포도를 시식하고, 소득활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장수마을 사업내용에 대한 관심도 가졌다.
박효순(74세.남) 노인회장은 “ 다른 지역의 장수마을을 견학하고 배움으로써 그동안 우리 마을 노인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됐다”고 하면서 “ 앞으로 우리 마을을 더 살맛나는 고향의 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마을사람 모두 적극참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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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