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노인자원봉사회(회장 강호선)는 지난 1일 골목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총 47명으로 조직된 노인자원봉사회는 매월 2회씩 수택2동 관내의 이면도로의 불법광고물과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치워 동네의 어른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어르신 상을 보이며 클린 구리만들기 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봉사회의 강 회장은 아직도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주민들이 많은데 의식개혁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비쳤으며 겨울철 내집앞 내점포앞 눈 치우기 운동에도 봉사대원들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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