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동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미금․도농․금교 초등학교 우수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문화 유적지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홍․유릉을 방문 자연 속에서 조상의 얼을 배우고 화도정수장에서는 인공폭포를 관람했다.

또, 남양주종합촬영소, 다산유적지 등을 견학하며 교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체험 교육의 장을 가졌다.

전용균 도농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문화유적지 견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더 알차고 교육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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