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의 리더쉽으로 희망의 경기도당 만들 것" 밝혀
박 의원은 이 날 경기도당위원장 출마선언문을 발표하고, 신뢰의 리더쉽으로 희망의 경기도당을 만들기 위해 위원장직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날 발표한 출마선언문에서 박기춘의원은 “한나라당 도지사와 기초단체장들의 독선적 도정운영을 견제하고 정책실패를 바로잡고, 한나라당의 일당 독주를 막아 2010년 지방선거에서 2012년 대선까지 다시 한 번 경기도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튼튼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또, 박 의원은 “부자내각, 고소영 정권이라 불리는 이명박 정권의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실패 및 계속되는 꼼수정치는 국민들이 답답함을 넘어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며,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히며 이명박 정권의 무능과 부도덕함을 규탄하고 있음에도 이명박 정부는 부두에나 어울리는 콘테이너로 장막을 치고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있다”고 정부를 비난했다.
또, 박 의원은 “공교육의 붕괴로 사교육비에 서민들의 허리는 휘청거리고 있으며, 유가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환율도 나빠지고 있고, 약속했던 7% 성장은커녕 예상성장률이 계속 낮아져서 3.8%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까지 나왔다”며, “IMF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 상황임에도 이명박 정부는 이런 서민들의 살림을 보살피는 정책을 펴기는 커녕, 일부 특정 세력을 위해 의료보험과 상수도 사업마저 민영화하겠다며 서민들에게서 희망을 빼앗고 있다”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지금은 국민께 희망을 줄 수 있는 신뢰의 리더쉽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통합민주당이 지난 과오를 딛고 다시 한 번 국민의 희망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경기도를 잘 알고, 맡은바 책임을 우직하게 완수해가는 박기춘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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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
제대로 알아보고 비판해라 무식한 티내지 말고 답답하다.
예산끌어오면 집행은 시에서 하는거다, 그럼 시에 공무원들은 뭘하냐 국회의원이 다하면..
국회의원실에 직원 몇명이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사람들이 모든걸 다관여할순없다. 방향만 제시할뿐이지...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비판만 할게아니라
더 나아지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자
여기다 욕한다고 더나아지진 않는다.최소한에 시청에 민원이라 도 넣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