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1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유관기관, 기업협의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사랑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시는 지난 2007년 기업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8명이 활동해 오던 기업사랑 자문위원에 세무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 분야별 기업사랑자문위원 7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기업사랑자문위원과 관련해 2007년부터 기업사랑방을 통해 자문이 진행되고 있는 건수는 51건에 달하며, 이중에서 실제 산업재산권 획득을 목표로 발명특허 출원은 9개사, 실용신안 출원․등록은 1개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기업사랑방 자문위원들은 중소기업을 배려하고 베풀 수 있는 전문가들인 만큼 프로정신을 갖고 적극적인 기업사랑 자문 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업사랑방은 특허출원 또는 특허분쟁, 각종 인증, 민․형사 분쟁, 세무, 부동산 감정 등 어려운 사항에 대해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자문위원이 중소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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