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의 3조 교대근무제는 멀티소방관 양성에 따른 효율적 인사배치, 단위부서별 업무량 분석을 통한 합리적 행정요원 재배치 및 구리시 지역 실정에 맞는 출동체계를 재정비 하여 2008년도 구리소방서 청사 개선사업으로 4월 말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사 리모델링 공사 완공에 맞추어 경기도 전 소방관서를 대표하여 시범적으로 전면 시행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안선욱 구리소방서장은 “24시간 격무와 잦은 비번활동으로 인한 피로누적으로 지친 직원들의 소방서비스 질적 저하를 막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장기적인 과제로 소방력 기준에 적합한 소방인력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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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