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안선욱)는 현충일을 앞둔 지난 5일 오전11시에 지난 1998년 수해에서 인명구조활동 중 순직한 故 장순원 소방교가 안장되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안선욱 구리소방서장을 포함하여 소방공무원 10명이 참여해 고인의 살신성인의 정신을 기렸다.

故 장순원 소방교는 98년 8월 경기북부지역 집중호우시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에서 물난리로 고립된 주민 2명을 구하고 거센 물살에 떠밀려 순직하여 전 국민들의 안타까움 속에서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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