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물골안 반딧불이축제' 27일부터 2일간 개최
남양주시 수동면 일대에서 반딧불이 축제가 개최된다.
남양주YMCA는 5일 "남양주시 및 수동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생태가치를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 '제8회 물골안 반딧불이축제'를 오는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딧불이축제는 수동면 몽골문화촌과 들꽃식물원, 반딧불이 서식지 등에서 진행되며, 반딧불이 탐사와 한 밤의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27일 첫 날에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산돌학교(http://www.sundol.or.kr)에서 클래식과 오카리나 연주회가 열리며, 반딧불이 서식지를 찾아 반디 탐사활동도 진행된다.
축제 2일째인 28일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몽골문화촌 공연장과 들꽃수목원에서 반딧불이 영상쇼와 가양초교 밴드부의 축하공연 및 퓨전판소리, 퓨전국악, 힙합, 랩 등의 공연이 열린다.
한편, 반딧불이축제의 체험신청은 반디넷 (www.nbandi.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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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