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기' 3회연속 우승...우승기 영구보관 쾌거 달성

남양주시청 페커즈야구단(단장 정태식, 이하 남양주시청팀)이 경기도지사기 대회에서 또다시 우승하며 공무원야구팀의 지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남양주시청팀은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6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야구대회’ 결승에서 난적 양주시청을 9:4로 대파하고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남양주시청팀은 2006년 4회 대회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 도지사기대회를 제패했으며, 3회 우승에 따라 우승기를 영구보관 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남양주시청팀은 이번 대회에서 지적과 김현태 감독이 감독상, 뉴타운추진과 주영상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수도과 신사승 선수가 홈런상을 수상하는 등 개인별 수상도 휩쓸었다.

한편, 남양주시청 페커즈야구단은 32강전에서 구리시청을 14:7, 16강전에서는 포천시청을 7:6, 8강전에서는 군포시청을 13:5, 4강전에서는 안산시청을 16: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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