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도서관, 책 모으기 700여단체에 호소

구리시는 시내 어디서든지 시민들이 책을 쉽게 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책을 모으기에 나섰다.

구리시는 '거실을 서재로' 운동에 동참한 이후 공원을 물론 전철, 버스, 택시 승강장에 이르기까지 37곳에 'ABC열린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계속 늘리고자하는 독서대를 채우기 위한 도서기증 운동을 확대하고 있다.

교문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구리시민 1인 1책 나누기 운동'을 계속해서 전개하고 있으며, 아픙로 열린도서관이 보다 알차게 운용될 수 있도록 구리시 관내 700여개 단체에 협조공문을 보냈으며, '책 모으기 운동'에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집에서 사무실에서 잠을 자고 있는 책과 도서를 기증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도서관에 직접 전달하거나 전화, 택배도 가능하다. [문의처:550-2593, 55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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