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숙교장이 학교기를 전달받아 흔들고 있다.
남양주시 와부읍 예봉중학교가 29일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최재성국회의원, 이재삼교육위원, 김영수 남양주시의회의장 및 김동순 구리남양주교육장 및 학교관계자 등 4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김동순 교육장은 강영숙교장에게 학교기를 전달한 후 격려사를 통해 "예봉중학교가 국가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으로 큰 발전을 이루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축사에서 "모든 것은 처음이 가장 중요하고, 올해 문을 연 예봉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1회 졸업생이 되고, 1회 선배로서 학생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은 곧 예봉중학교의 전통이 된다"며, "여러분들 모두가 예봉중학교의 좋은 전통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개교를 기념해 예봉중학교는 꿈을 세우고 실천하기 위한 계획서인 '꿈 플래너'를 학생들에게 배부했으며, 학생들이 20년 뒤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사진, 기념품 등을 넣은 '타임캡슐을 봉안했다.
▲ 주요 인사들이 개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한편, 이 날 개교기념행사를 갖은 예봉중학교는 'BTL 방식으로 설립되었으며, 제1회 신입생 388명이 재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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