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맞춤식 평생학습 지정.운영조례' 제정

구리시가 ‘찾아가는 맞춤식 평생학습교실 지정・운영 조례’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했다.

시는 지난 2006년도부터 구리재래시장을 찾아가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된 주민에게 맞춤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장 상인대학을 , 지난해에는 수택3동을 평생학습마을로 지정・선포하면서 교회, 학교, 아파트, 노인정 등을 찾아가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지역주민이 배움을 통해서 고용도 창출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인근 대진대학교, 한양대학교 및 구리남양주교육청,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공동협력서를 체결하고 맞춤식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구리시 찾아가는 맞춤식 평생학습교실 지정・운영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역의 평생학습 공간을 극복하고 양질의 강사진과 프로그램을 더욱 네트워크하면서 지역 주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주변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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