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와부초교 주지은양...도 대회 참가자격도 획득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지부장:문인한)에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건국60주년을 맞아 국가안보의식고취와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제45회 자유수호웅변 남양주시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회에는 연사와  교사 학부모 연맹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웅변대회에서는 와부초등학교 주지은(6학년)양이 최우수상인 남양주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의회의장상은 도농초등학교 김영제(2학년), 구리남양주교육장상은 덕소초등학교 이준수(5학년)이 각각 차지했다.

또, 남양주경찰서장상은 창현초등학교 홍시연(3학년), 최재성국회의원상은 박상우(예봉초 4년), 박기춘국회의원상은 이혜원(도농초4년), 민주평통상은 김경현(가곡초6년), 대회장상은 조남형(월문초), 노희지(창현초)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 날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와부초교 주지은 학생은 오는 6월 10일 열리는 경기도대회에 남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남양주시지부의 예선을 통과한 연사 가운데 지난해에는 이종원씨가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998년에는 김진수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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