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현장 중심으로 실시하며 26일 2시에는 풍수해 대비 방재훈련을 토평동 한강시민공원에서 갖고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 및 인명구조훈련을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하고, 27일에는 지진대피훈련을 수택1동 신대촌경로당에서 재난에 대비한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26일에 한강시민공원에서 실시한 재난대비 훈련에는 구리시청 22개 부서, 구리소방서외 7개 재난책임기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등 5개 민간단체와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대규모 풍수해, 지진, 목조목 화재 소실, 해양오염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도상 및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으로 통해 각종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구리시 건설의 계기를 마련하고, 각급 재난관련 책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처함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