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집해제 "무사히 복무마쳐 기쁘다" 소감 피력

▲ 소집해제된 조성모가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 2006년 3월 30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뒤 구리시청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해 온 인기가수 조성모가 23일 민간임 신분으로 돌아갔다.

소집해제일인 23일 구리시청은 수 많은 취재진과 팬들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조성모는 이 날 소집해제와 관련 "무사히 복무를 마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 아천동에 거주하는 조성모는 그 동안 구리시청 문화예술과에서 공익용원으로 근무하며, 구리시의 각종 행사때마다 무대에 오르는 등 구리시민으로서 구리시의 홍보에도 많은 일익을 담당했다.

한편, 이 날 소집이 해제된 조성모는 소속사와의 협의를 거쳐 컴백 시기 등을 최종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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