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보건소(소장 최애경)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15개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예방홍보 인형극을 공연했다.

극의 줄거리는 씻기 싫어하고 편식하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개구장이 꼬마가 바른 위생습관과 좋은 먹거리를 통해 건강한 몸을 지켜 나가는 내용이다.

1830운동(하루 여덟 번 삼십초씩 손씻기), 규칙적인 생활, 편식 안하기등을 어렸을 때부터 습관화시켜 건강을 유지하자는 메시지를 전해, 유치원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보건소는 올 가을 개최되는 코스모스축제때에도 이 캠페인을 다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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